성형외과의사 토머스 드레셀 박사는 환자의 지방질을 제거 하는데 레이저
기술을 처음으로 실험했다.
애보트 노스웨스턴 병원의 드레셀 박사는 레이저 기술을 사용하여 30세
남자의 복부, 허리의 양쪽 부위에서 0.9kg의 지방질을 제거했다면서 이
수술이 45분 계속되었으며 앞으로 9명의 환자에게 더 실험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레이저 치료가 지방조직을 잡아 찢지않고 절단하여 출혈을
극소화한다고 밝히고 지방질은 계속 한 밀폐실로 흡인되어 이 밀폐실안에서
증발되어버린다고 말했다.
드레셀 박사는 지방질이 밀봉된채 들어있기 때문에 레이저는 이론상
목표물에서 빗나가지 않고 부근의 비지방질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방흡인이 83년부터 실시된 수술이며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의사의
경우라면 안전한 처리법이라는 것이 입증되었고 레이저도 마찬가지이며
이번의 실험은 안전도를 증대시키고 회복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새로운
시험이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