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대그룹 총등록건수의 40% 차지 ***
럭키금성, 삼성, 대우, 현대등 대기업체의 컴퓨터프로그램 개발이 매우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정보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컴퓨터 프로그램보호법에 의거,
등록을 받기 시작한 지난 87년 9월부터 금년 11월말까지 법적인 보호를
받기 위해 이 연합회에 등록된 프로그램수는 모두 2,258건으로 월평균
84건이 신규로 개발, 등록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4대 그룹사의 등록건수는 럭키금성 465건, 삼성 309건,
대우 78건, 현대 56건등 모두 908건으로 전체등록건수의 40.2%를
차지하고 있어 대기업체를 중심으로 한 컴퓨터프로그램 개발이 매우 활발함
을 보여주고 있다.
컴퓨터프로그램저작자를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898건으로 전체의 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