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그룹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 활기
럭키금성, 삼성, 대우, 현대등 대기업체의 컴퓨터프로그램 개발이 매우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정보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컴퓨터 프로그램보호법에 의거,
등록을 받기 시작한 지난 87년 9월부터 금년 11월말까지 법적인 보호를
받기 위해 이 연합회에 등록된 프로그램수는 모두 2,258건으로 월평균
84건이 신규로 개발, 등록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4대 그룹사의 등록건수는 럭키금성 465건, 삼성 309건,
대우 78건, 현대 56건등 모두 908건으로 전체등록건수의 40.2%를
차지하고 있어 대기업체를 중심으로 한 컴퓨터프로그램 개발이 매우 활발함
을 보여주고 있다.
컴퓨터프로그램저작자를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898건으로 전체의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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