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파나마 침공으로 폐쇄됐던 파나마 운하가 27일 24시간 정상가동을
재개, 선박 38척이 이 운하를 통과했다고 워싱턴의 관리본부가 밝혔다.
워싱턴의 파나마 운하 위원회 미카엘 로드 서기는 로이터와의 회견에서
"우리는 파나마 운하의 정상 가동을 재개했다.
이들이 정착되기 시작했으며 운하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이다"고 전했다.
운하가 정상 가동에 들어가기 전인 27일 자정께 135척이 통과조치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28일에도 48대가 더 이곳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로드 서기는 예기치 않은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정상가동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