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89.12.29 00:00
수정1989.12.29 00:00
한국전기통신공사는 내년부터 96년까지 전국 7,500여 국민학교에 640억원
상당의 교육용컴퓨터를 지원키로 하고 29일 문교부와 교육용 컴퓨터 지원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에 따라 전기통신공사는 내년에 141억원, 91-95년은 매년 80억원,
96년에 99억원등 모두 640억원 상당의 교육용컴퓨터 (약 15만대)를 구입,
문교부에 기증하고 문교부는 지원대상학교선정과 컴퓨터의 설치 운용 및
유지 보수등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