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6월 남북교류협력지침이 발표한 이후 올해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
접수된 납북한 인적왕래및 접촉신청건수는 모두 39건이며 이 가운데 21건이
승인되고 15건은 불허됐으며 나머지 3건은 심사중이라고 통일원이 26일
밝혔다.
*** 반입 북한물자 2,000만달러 ***
정부가 승인한 21건 가운데 성사된 것은 일본거주여권 소지가 이대경목사의
방북과 출판인 김영엽씨의 조총련계인사 접촉등 2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
났다.
통일원은 또 지난 88년 10월부터 지난 11월말까지의 남북한 물자교육은
총 2,148만5,000달러 규모로 이가운데 반입이 인삼차등 북한의 특산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