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국의 철강총생산량은 원자재 에너지 현금부족에도 불구하고
작년의 5,940만톤보다 190만톤이 늘어난 6,130만톤에 이를 것이라고 중국
관영 영자신문 차이나 데일리지가 25일 보도했다.
*** 78년 2배 세계 4위국 부상 ***
차이나 데일리는 중국의 철강생산량이 24일 현재 6,000만톤을 넘어 지난
77년도의 전체생산량 3,000만톤을 2배이상 웃돌았다고 밝히고 중국이 소련
일본 미국에 이어 세계 4위철강생산국으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석탄 원자재 운영자금의 부족에 시달리던
철강생산공장을 적극 지원, 철강산업의 회복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