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달후의 수입동향을 가늠해주는 수입선행지수가 내년부터 적용된다.
한국무역대리점협회는 20일 외환은행에서 접수한 오퍼발행가격을 88년말
현재가격과 비교한 수입선행지수를 내년 2월부터 한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발표키로 했다.
*** 내년 2월부터 발표...2-3개월후 동향 가늠 ***
국내에서 수입선행지수가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역대리점협회는 수입가격의 동향을 총체적으로 파악할수 있는 종합지수를
비롯 용도별 상품별 지역별지수도 발표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내년부터는 수입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손쉽게 입수, 본석할수
있게 된다.
협회는 대형컴퓨터를 통해 회원사등에 오퍼가격의 변동사항을 수시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무역대리점협회는 오퍼발생양식을 표준화하는등 지난 3년동안에 걸쳐
수입지수개발을 위한 준비작업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