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유와 극동정유에 이어 유공도 윤활기유생산공장 건설에 나서 오는
93년부터 윤활기유 수급이 원화해질 전망이다.
8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유공은 당국의 허가를 받아 울산에 일산 4,000
배럴의 윤활기유 생산설비를 갖춘 공장건설에 착수했다.
공사비 690억원을 들여 건설되는 이 공장은 오는 93년부터 가동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