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지난 11월말까지 조립금속및 기계장비업종의 주식투자가들은 지난해
말에 비해 평균 23.16%의 이익을 올렸으나 금융업종투자가들은 평균 6.71%의
손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증권거래소가 상장회사 617개의 1,183개 종목을 대상으로 누적투자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주식투자가들은 주식소유로 인한 배당,
주가상승, 무상증자등을 포함, 평균 1.02%의 이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투자이익이 가장 컸던 업종은 조립금속및 기계운수장비로 기계 46.05%,
조립금속 30.44%, 전기 24.91%, 운수장비가 12.49%의 수익을 각각 올려
평균 23.16%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 올해 평균 23% 수익 금융업종은 6% 손해 ***
반면 금융업은 단자 9.76%, 은행 8.82%, 증권 3.36%등 평균 6.71%의 투자
손실률을 기록했으며 비철금속은 24.25%, 어업은 14.24%, 보험은 8.66%의
손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의복업종의 투자수익률은 29.5%, 의약은 28.65%, 운수창고는
20.25%를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