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대통령및 총리들로 구성된 전직수반회의 제8차 총회가 내년 5월23일
부터 26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 내년도 총회 서울서 개최 60여개국에서 참석 ***
24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파리에서 열린 전직수반회의 회장단
회의에서 내년도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는데 우리나라의 신현호
전총리를 비롯, 헬무트전서독총리, 후쿠다 전일본총리등 정회원 31명과
준회원, 사무국 요원등 60여개국에서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세계평화및 안보 환경문제등 의견모아 각국에 통보 ***
지난 83년 창설된 전직수반회의는 매년 회의를 열어 세계평화및 안보,
세계경제, 인구, 환경문제등에 대해 의견을 모은뒤 각국의 대통령및 총리
들에게 통보, 정책에 반영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