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시은과 외환은행장은 17일 오후 은행연합회에서 금리인하조치에
따른 수지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정부가 은행수지보전대책을 서둘러 시행해
주도록 내주초 재무부와 한은측에 건의서를 제출키로 했다.
은행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대출금리를 1%포인트 인하함에 따라 막대한
수지압박과 타격이 불가피해 졌다고 우려하고 적절한 보완대책을 세워주도록
정부측에 공식건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