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부기관과 경제단체, 기업체 대표등 약 200명과 소련, 불가리아,
체코슬로바키아, 폴란드, UNCTAD의 정부및 민간단체, 무역관련 전문가
30명이 참가하는 한-동유럽의 무역과 경제협력증진방안 워트숍이 14일 오전
서울 삼성동 종합무역센터에서 시작됐다.
산업연구원(KIET) 주관으로 나흘간 계속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의
무역및 경제발전 현황과 전망", "한국의 대사회주의 국가 교역경험",
"동남교역 증진방안",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의 무역과 기업", "결제금융
제도의 새로운 수단과 방법"등 교역증진에 필요한 실무적인 주제발표와
동유럽 국별 대표의 발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