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야의 신당추진파들은 10일 연내 창당추진위 결성을 위한 예비단계로 "진보적
대중정당 건설을 위한 준비모임"을 공식 발족시켰다.
이날 발족된 준비모임은 이우재대표간사를 비롯, 장기표(기획반) 정태윤(정책반)
이호웅(조직1반/지역) 안희대(조직2반/농민여성) 조춘구(조직3반/노동) 원혜영
(총무반) 이석원(선전반) 정문화(연대/사업반) 박계동씨(언론대책반)등 전민련및
진보정치연합의 전직간부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재야 신당추진인사들은 이날 준비모임을 공식 발족함에 다라 오는 20일 YWCA강당
에서 시민강연회를 가진뒤 연말에 창당추진위 구성, 내년 2월 창당준비위 구성,
3월말께 창당대회를 가질 계획을 세워놓고 있어 빠르면 내년 4월게 진보정당이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