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강진구)는 자체테스트로 제품의 안전규격을 인정받을 수 있는
TBM(제조회사 시험승인)을 노르웨이 안전규격기관인 넴코로부터 획득, 대EC
(유럽공동체) 수출을 크게 늘릴 수 있게 됐다.
10일 삼성은 시험검사소 안전규격 및 방해전파분야에 대한 상호 안전규격
인증제도인 TBM을 처음으로 받음으로써 자체판정후 간단한 서류전형만으로도
이 규격을 획득하게 되었다.
삼성은 이로써 안전규격 승인기간이 단축되어 바이어 납기준수 및 생산안정화를
이뤄 EC지역 진출에 큰 이점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