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미얀마 200대씩 도입타진 ***
필리핀/미얀마등 동남아국가들로부터 한국산 중고버스의 발주가 증가하고
있다.
중고버스의 도입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국가는 필리핀으로 200대의
중고버스 수입을 한국의 자동차메이커들에 타진하고 있다.
필리핀은 금년봄 대중교통수단을 확보하기 위해 새차500대와 중고차200대의
수입계획을 세웠다.
이 가운데 중고차는 계약체결의 불가능해져 한국으로부터의 도입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 베트남/캄보디아도 계획 ***
또 미얀마도 필리핀과 마찬가지로 중고버스 200대를 한국으로부터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얀마는 지금까까지 프랑스 르노차를 수입해 왔는데 르노차의 경우 차량가격은
낮은편이지만 부품이 비싸 수입선을 한국으로 대체할 방침으로 있다.
이밖에 베트남과 캄보디아도 한국차의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