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화학(주) (대표 유영학)과 대우전자(주) (대표 김용원)가 올해 품질관리대상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공업진흥청은 10일상오 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제15회 전국품질관리/표준화대회를
갖고 올 한해동안 품질관리를 통한 생산성 향상에 모범을 보인 이들 두업체를 품질
관리 우수기업체 부문에서 품질관리대상 수상업체로 선정, 시상했다.
또 올해 신설된 <>생산혁신상은 삼성전기(주) (대표 서주인)와 인천제철(주) (대표
최수일)이, <>가치혁신상은 기아산업(주) (대표 김선홍), <>종합설비관리상은
삼성코닝(주) (대표 한형수)이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우수 KS업체로는 (주)로케트전기 (대표 김종성)와 삼익공업(주) (대표
진우석)이 선정돼 대상을 받았다.
공진청은 우수 품질관리업체에 대한 포상범위를 확대해 생산혁신상등 3개 부문을
신설했고 중간관리층의 연구개발부문에서도 지금까지의 시상부문을 10개에서 16개
로 늘렸다.
또 심사방법에 있어서도 종전의 경진대회 방식을 지양하고 부문별 사례발표
세미나를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발굴된 사례들을 대상으로
한 전국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수상업체를 선정하도록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