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 공학기법을 응용해 개발해내는데 성공했다.
*** 분산제사용, 젖소실험서 25% 더 생산 ***
3일 이회사에 따르면 럭키중앙연구소 이병건 박사팀은 서서히
방출되는 분산재를 사용, 소의 뇌에서 분비되는 우유증산호르몬을
개발해 젖소실험에서 25%의 우유증산효과를 거두었다는 것이다.
이번에 개발된 우유증산제는 젖소의 우유생성에 직접 관여하는
단백질성분으로 유전공학기술로 제조될 경우 자연상태의 호르몬과
똑같은 역할을 해 안정성이 매우 높고 부작용이 없다는 것.
또한 이 제품은 1회주사로 3주간의 지속효과를 볼수 있는데 이는
선진기업제품보다 지속성이 탁월한 것이다.
*** 부작용없어...91년부터 시판 ***
럭키는 현재 이를 더욱 개선, 한달이상의 지속효과가 있는 주사제
개발을 진행중이며 효능및 안전성시험을 거쳐 91년말 국내공급을 목표로
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럭키는 또한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EC등 13개국에 해외특허를
출원했다.
럭키는 이에따라 현재 50여만마리로 추정되고 있는 국내의 모든
젖소에 사용될 경우 수입사료 10만톤 1,500만 달러규모를 수입하지
않아도 현재와 동일한 우유를 생산할수 있다고 밝히고 있어 국내
축산업계에도 유전공학의 길을 마련해 줄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