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시즌 불구 매기 없어 ***
연중 최고의 성수기임에도 불구, 매기부진으로 금도산매시세가 바닥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30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결혼시즌으로 성수기를 맞고 있으나 금에 대한
혼수 물량이 계속 적어지고 있는데다 대량거래가 격감되면서 시세가
바닥세를 맴돌고 있다.
*** 순금 3.75kg에 3만4,500원선 ***
이에따라 도매시세가 99% 순금이 3.75g당 3만4,500원선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산매시세 역시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정상가격보다 3.75g당
1,000-2,000원선이 낮아 99%짜리가 4만원선, 75%(18K)짜리는 3만2,000원선,
58.5%(14K)짜리는 2만7,000원선까지 거래되고 있으나 그나마도 원매자가
적어 한산한 시황을 나타내고 있다.
판매업계에서는 계절적으로 성수기임에도 워낙 매기가 없어 이같은
약세권은 장기화 될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