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후루카와 전기공업은 일본과 미국에서의 컴퓨터메모리생산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동사는 이같은 계획에 따라 미국내 계열회사인 인터내셔날컴포넨트
테크놀로지사가 KSI디스크프로덕츠사 소유였던 멕시코공장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후루카와사는 이로써 미국의 기존2개공장과 합쳐 현재 월80만매수준인
메모리디스크생산 능력을 140만매수준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동사는 이어 도꾜근교 공장의 메모리디스크 생산능력도 현재의 월10만
매에서 30만매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