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작사 소득세부담 13.2% 불과 ****
중국의 합작기업에 대한 소득세율은 33%이나 각종 조세감면정책으로 실제
부담이 13.2%인 것으로 밝혀졌다.
유수홍 중국 천진시 대외경제무역위원회외자처처장은 26일 하오 호텔신라에
서 열린 국제민간경제협의회(IPECK) 창립 1주년기념 세미나에서 "중국의 투자
환경과 외국기업의 설립/운영''이란 발표를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
**** 근로자임금 개도국보다 훨신 낮아 ****
유수홍처장은 일반근로자의 한달평균임금은 400인민페(약 108달러)로 다른
개도국들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천진에 있는 38개합작기업 가운데 한국기업은 단 1개뿐이라고 밝히고
이같은 투자부진은 한-중간 외교관계 부재 외환문제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