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데이타시스템 STM 유공등 3개사가 최근 체신부로부터 정보통신
회선의 타인사용특례인정승인을 받고 민간상용VAN(부가가치통신망)사업에
본격 나섰다.
25일 체신부및 과련업계에 따르면 체신부는 삼성데이타시스템 STM 유공의
정보통신횐선 타인사용특례인정 신청을 최근 승인했다.
*** 전자사서함 / EDI서비스등 ***
이번에 승인된 역무의 종류는 전자사서함서비스와 EDI (전자적문서교환)
서비스이며 정보통신회선의 단순재판매에 해당되는 정보전송서비스는
허용되지 않았다.
이에따라 삼성은 우선 그룹내 계열사및 관련기업등을 대상으로 전자사서함
및 EDI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
STM은 오는 11월말까지 서울과 창원 구미에, 내년초에 부산 청주 광주에
노드를 설치, 통신망을 구성한다.
유공의 경우에는 정유공장및 저유소와 각 주유소등을 연걸하는 오일VAN
구축을 추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