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3일 상오 강영훈총리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노태우
대통령의 방미결과에 대한 후속조치를 논의한다.
정부는 이날회의에서 한미안보협력문제, 통상문제등을 주로 논의하며
이와함께 연세대 구내 학생치사사건을 계기로 한 학원내 좌익혁명세력과
폭력에 대한 종합대책도 협의한다.
회의에는 최호중외무, 김태호내무, 이상훈국방, 한승수상공, 김식농수산,
최병렬문공, 박철언정무제1장관 그리고 현홍주법체저장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