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보다 20% 늘어 ***
증권사로부터 주식을 빌려 내다파는 대주가 급격히 증가, 향후장세를
비관적으로 보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주는 총규모면에서는 그리 크지 않지만 최근
들어 빠른 속도로 그 규모가 불어나고 있다.
*** 25개 증권사 46억 2,300만원 ***
이날현재 25개증권사의 총대주 규모는 모두 46억 2,300만원으로 지난달말의
38억 4,300만원대비 20.3% 가 증가했으며 8월말의 25억 3,100만원에 비해서는
두달도 안된사이에 82.7% 가 증가했다.
대주는 투자자들이 증권사로부터 주식을 빌려 매도한후 다시 주식으로
되갚는 제도로 향후주가가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는 투자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