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필(대표 박덕신)이 중국에 진출한다.
19일 문화연필측은 중국의 북경연필, 홍콩의 바트슈어사와 합작으로 중국에
공장을 건설키로 최근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작조건은 문화연필측이 200만달러어치의 기계와 설비 도료를 제공하고
북경연필은 부지와 공장 목재 인력을 제공하며 바트슈어사가 수출창구역할을
맡기로 했다.
문화연필은 이 공장에서 월 450만개의 연필과 색연필을 생산, 70%는 수출
하고 30%는 중국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