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IBM사의 100%투자기업인 한국아이비엠은 동사직원이 미국 본사의
주식을 취득할수 있도록 하는 사원지주제를 도입해 화제.
*** 12월부터 급여 10% 범위에서 매입 가능 ***
지난해 3월 외국인투자기업의 직원도 모회사의 주식을 취득할수 있도록
관련법규가 개정됨에 따라 한국아이비엠은 사원지주제를 오는 12월부터
실시하기로 했는데 한국아이비엠의 정규직원이 월 급여의 10%범위 내에서
매월월말 뉴욕증권거래소에서의 평균싯가의 85% 가격으로 미IBM사 주식을
매입할수 있다는 것.
한국아이비엠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평가가 별로 좋지 못한데다
재작년 설립된 노조등이 "한국아이비엠의 한국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있는 가운데 나온 이제도에 대해 한국아이비엠측은 "보다 한국적인
회사가 되기위한 노력 가운데 하나"라고 밝히면서 "이제도를 통해 직원들
에게 IBM주식을 배분함으로써 회사의 경영성과를 직원들과 함께 나누어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주인의식을 높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