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걀 - 과실류는 내림세 ***
연휴가 겹친 지난주중 물가는 달걀과 과실류가 하락세를 보였으나
배추, 무등의 채소류와 양념류가 오름세를 나타냈다.
9일 대한상의가 조사한 지난주(9월29일-10월6일)중 물가동향에 따르면
쌀이 전주에서 산지반입량 감소로 40kg들이 부대당 500원, 찹쌀과
팥이 청주와 서울에서 2,000원과 2,500원이 각각 올랐으나 그외
곡물류는 대체로 보합세를 보였다.
*** 배추 - 무 출회감소로 대부분 도시서 값올라 ***
배추와 무는 산지출회량 감소로 서울, 부산등 대부분의 도시에서 강세를
보였고 마른고추와 참깨도 강세를 지속했다.
쇠고기, 돼지고기는 보합세를 지속했으나 달걀은 물량증가로 서울,부산,
대구등 전국적으로 20-70원 내렸으며 마른멸치가 산지출회량 감소로 부산과
청주에서 3kg(도매)에 1,000-2,000원이 올랐다.
한편 원자재류는 비철금속류가 국제시세를 반영, 공장출고가 조정으로
전기동이 톤당 1만원 오른 반면 아연괴는 7만7,000원이 내렸다.
이밖에 면사가 수출부진에 따른 과당경쟁으로, 철근이 수요부진으로
각각 하락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