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시를 제대로 하지 않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는 상장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6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4분기중 기업공시 불이행, 공시번복및
지연, 공시변경등으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상장기업이 25개사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4분기의 10개사에 비해 2.5배나 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