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귀금속보석업계는 내년 봄 서울에 공동판매장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 이리보석업계 수출부진만회 모색 ***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리귀금속보석업계는 귀금속류의 수입자유화추세에
대비, 외국산 수입품과의 경쟁강화및 내수진출확대를 통한 수출기반조성을
위해 서울 중심가에 공동판매장을 설치하는 문제를 관계당국과 협의하고있다.
*** 귀금속류 공동판매장 65억원 투입 ***
진흥공단의 협동화사업자금의 지원및 업계 자체부담으로 추진되는 귀금속류
공동판매장은 약65억원을 투입, 서울 종로, 명동 또는 강남등에 곧 장소를
물색해 내년 2,3월중 개장을 목표로 박차가 가해지고 있다.
이리귀금속보석단지조합은 27일 하오 이리 귀금속단지입주업체대표 간담회를
열고 소요자금의 30%를 업계에 자체조달키로 합의, 계획대로 추진키로 했다.
*** 91년도에 완전 개방 ***
한편 귀금속/보석류는 91년도에 완전개방될 예정이며 원/부자재및
완제품수입이 개방될 경우 이리귀금속단지업체에 한해 수출할수 있도록 되어
있는 수출제한조치도 의미를 상실, 수출입이 완전개방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