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윌리엄 S 카핀터 한미야전군사령관 취임식이 25일 상오 10시 의정부
소재 캠프레드 클라우드에서 루이스 C 메네트리 주한 유엔군사령관을 비롯한
한미군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카핀터 사령관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한미야전군사령관직을 맡게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한미야전군은 적의 예상할수 없는 도발을 방어할
만반의 준비태세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전임 에드윈 H 비바사령관은 대장으로 승진, 본국으로 전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