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생필품 소련수출 삼성물산 독주..무역진흥공사 수주상담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종합상사와 생필품업계가 소련에 대한 생활필수품 수출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물산이 지난 8월 대규모 스타킹
    수출오더를 선점한데 이어 또 다시 최근 1,000만달러가 넘는 비누및
    치약류 수출계약을 체결, 생필품류의 소련특수에서는 삼성물산이 독주하고
    있는 듯한 인상.
    삼성물산은 지난 8월까지 2차에 걸쳐 1,450만달러규모의 각종 스타킹류
    수출오더를 확정, 국내 10여개 스타킹제조업체들에게 내년 1/4분기까지의
    생산물량을 확보해 버린 직후, 럭키금성상사, (주)대우, 선경등 다른
    종합상사들이 뒤늦게 스타킹인콰이어리를 받아 물량확보에 나섰으나 이미
    삼성물산이 한발 앞서 물량을 선점해 버리는 바람에 계약을 체결할 수가
    없었다는 것.
    삼성물산은 최근에도 세면비누 450만달러, 치약류 650만달러등 모두
    1,100만달러 규모의 생필품류를 수출키로하고 비누는 동산유지와 애경유지,
    그리고 치약은 태평양화학과 럭키등을 통해 물량확보를 완료한 상태.
    ** 다음달 16일부터 모스크바의 종합상사 수주 상담 **
    업계관계자들은 무공 주관으로 오는 10월16일부터 18일까지 8개 종합상사가
    참가한 가운데 모스크바에서 생필품류 수주상담을 벌일 예정이지만 대금결제
    방식이 문제가 될뿐이지 인콰이어리 자체는 흘러 넘치고 있어 생필품
    수주상담회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분위기.

    ADVERTISEMENT

    1. 1

      "신세계, PER 10배의 고정관념서 벗어나야…목표가↑"-신한

      신한투자증권은 29일 신세계에 대해 실적 개선과 자산가치 부각에 따라 과거 밸류에이션 상단인 주가수익비율(PER) 10배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헸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31만원으로 올렸다...

    2. 2

      李 대통령, 오늘 청와대 첫 출근…'용산 시대' 끝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처음 출근한다. 취임 약 7개월 만이다.이날 오전 0시에는 청와대에 한국 국가수반을 상징하는 봉황기가 게양됐다. 이를 시점으로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도 '청와대...

    3. 3

      "컴투스, 신작 성과 부재로 실적 개선 제한적…목표가↓"-대신

      대신증권은 29일 컴투스에 대해 "신작 성과 부재로 올 4분기 실적 개선의 지속성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4만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