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EC (유럽공동체)회원국간에 품질관리기술교류및 상호인증의 폭이
대폭 확대된다.
한국공업표준협회에 따르면 1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33차 EOQC
총회에서 동협회의 김영배상근부회장과 EOQC회장간에 업무제휴 협약이 체결돼
우리나라와 유럽국가들간에 품질관리기술및 정보교류가 확대되게 됐다는
것이다.
동시에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구가 실시한 품질인증을 상호 인정키로
합의함으로써 오는 92년 EC시장 통합을 앞두고 유럽시장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