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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안 6광구서 가스유망구조 12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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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안 대륙붕 6광구 돌고래 가스유망구조에 대한 평가보고회가 18일
    미국 익스플로이테크사의 기술진과 국내기술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 익스플로이테크사측은 "6광구에서 가스유망구조를 12개
    발견했으며 특히 돌고래 5지역과 돌고래 1A지역의 예상매장량만도
    1,120만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히고 "따라서 12개 유망구조중
    돌고래5지역과 돌고래1A지역부터 먼저 탐사시추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 A급 구조는 2개, B급은 6개 ***
    익스플로이테크측은 "지금까지는 돌고래지역중 5군데에서만 가스유망구조가
    확인됐으나 이번에는 12군데에서 가스유망구조가 확인된 점이 중요하다"며
    "이중에서 가장 유망한 A급 구조는 2개, 중간수준의 B급은 6개, C급은
    4개"라고 보고했다.
    석유개발공사측은 "돌고래지역에 대형가스유망구조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제아래 경제성을 평가하기 전에 미국과 국내기술진이 모여 기술검토를
    했다"고 밝히고 "이같은 기술검토가 곧바로 대형가스층의 발견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선 보고서를 존중해 돌고래5지역과 돌고래 1A지역부터
    시추작업을 시작할 것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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