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부터 서울-암스테르담 항공노선의 운항회수가 주 2회 늘어난다.
*** 대한항공과 네델란드 KLM 의 운항회수 합의 ***
16일 교통부는 지난주 네델란드 항공당국과 헤이그에서 항공회담을 갖고
양 지역간의 늘어나는 항공수요에 맞춰 90년 4월부터 대한항공과 네델란드
항공사인 KLM 의 운항회수를 각각 주 1회씩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암스테르담 항공노선에서 대한항공은 B747 기로 주 1 회 운항
하고 있고 KLM 은 B747 콤비기 (여객, 화물 겸용)로 주 1회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