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금속 주가조작 여부 심리...증권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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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등 대주주 15만주 무더기 매각 **
증권거래소는 상장후 1개월사이에 26차례의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가가 급등한 현대금속의 주가조작여부를 심리할 방침이다.
** 상장후 무거래속 19일간 상한가 **
9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금속 주식가운데 보통주는 지난 7월26일
상장되고부터 지난달 17일까지 연속 19일간 상한가로 급등하면서 단1주도
거래되지 않았으나 이후지난달 18-29일 사이에 대주주이자 사장인 김원세씨를
비롯한 3인의 대주주들이 보통주와 2신주를 2만500-2만5,000원씩에 모두 15만
1,800주를 무더기로 장내외에 매각했다.
이들이 매각한 15만여주는 전체발행주식의 33%, 공개전지분의 55.4%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 의도적 조작 가능성 짙어 **
증권거래소는 이같은 대규모 대주주물량 매각과정에서 주가를 의도적으로
조작했을 가능성이 짙다고 보고 이 회사주식의 주가조작여부를 심리키로 한
것이다.
현대금속 주식의 경우 특히 상장첫날 시초가가 공모가와 같은 9,000원에
형성되었으며 이같은 시초가 형성의 서울증권 대구지점에서의 대량매수주문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의혹을 사고 있다.
증권거래소는 이와함께 유/무상증자계획 발표와 "추진중"공시를 앞두고
거래량이 늘면서 주가를 급등한 맥슨전자 럭키소재 동성화학등 3개사에
대해서도 내부자의 불법매매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이들 종목을 집중매매했던
증권사들에 관련자료의 제출을 요구했다.
한편 현대금속은 대주주의 대량주식매각이 끝난 이틀후인 지난달 31일
24.3%의 유상증자와 15%의 무상증자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증권거래소는 상장후 1개월사이에 26차례의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가가 급등한 현대금속의 주가조작여부를 심리할 방침이다.
** 상장후 무거래속 19일간 상한가 **
9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금속 주식가운데 보통주는 지난 7월26일
상장되고부터 지난달 17일까지 연속 19일간 상한가로 급등하면서 단1주도
거래되지 않았으나 이후지난달 18-29일 사이에 대주주이자 사장인 김원세씨를
비롯한 3인의 대주주들이 보통주와 2신주를 2만500-2만5,000원씩에 모두 15만
1,800주를 무더기로 장내외에 매각했다.
이들이 매각한 15만여주는 전체발행주식의 33%, 공개전지분의 55.4%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 의도적 조작 가능성 짙어 **
증권거래소는 이같은 대규모 대주주물량 매각과정에서 주가를 의도적으로
조작했을 가능성이 짙다고 보고 이 회사주식의 주가조작여부를 심리키로 한
것이다.
현대금속 주식의 경우 특히 상장첫날 시초가가 공모가와 같은 9,000원에
형성되었으며 이같은 시초가 형성의 서울증권 대구지점에서의 대량매수주문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의혹을 사고 있다.
증권거래소는 이와함께 유/무상증자계획 발표와 "추진중"공시를 앞두고
거래량이 늘면서 주가를 급등한 맥슨전자 럭키소재 동성화학등 3개사에
대해서도 내부자의 불법매매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이들 종목을 집중매매했던
증권사들에 관련자료의 제출을 요구했다.
한편 현대금속은 대주주의 대량주식매각이 끝난 이틀후인 지난달 31일
24.3%의 유상증자와 15%의 무상증자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