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실세금리가 계속 떨어지고 있는등 시중자금사정이 여유를 보이고
있으나 총통화는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은은 8월중 총통화평잔이 51억439억원으로 작년8월보다 16.9% 증가한데
그쳤다고 밝혔다.
*** 총통화증가율 16%대 유지 ***
8월중 실세금리가 통안증권수익률기준 1%포인트 정도 떨어지는등 시중
자금사정이 여유를 보였는데도 총통화증가율이 7월(16.6%)에 이어 계속
16%대를 유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부진과 핫머니(단기투기성 외화자금)의 유출등으로 해외부문에서의
통화공급이 예상보다 작았고 기업의 자금흐름이 정상화, 가수요가 줄어
민간여신 1조원정도의 공급으로 자금수요에 대응할수 있었던 것이 안정세를
보인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