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KAL) 전세기가 1일 두번째로 김포공항을 출발, 서울-상해노선을
운항했다.
KAL 보잉727기는 지난달 19일 핸드볼 국가대표선수단 및 대학생 연수생등
148명을 태우고 상해에 첫 취항한뒤 귀국하는 핸드볼선수단 52명의 수송을
위해 이날 상오9시49분 상해로 다시 갔다가 하오 5시 서울로 돌아왔다.
전세기에는 첫 운항에 탑승했던 조선대(30명), 동국대(31명), 경기대(31명)
등 대학생 연수단은 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