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영품 상가가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서서히 붐비고 있다.
1일 중부시장등 제수용품상가는 아직까지 일반인들의 구매는 일지 않고
있으나 산매상들의 물량확보가 서서히 일면서 상가가 활기를 띠기 시작,
거래량이 늘어나고 있다.
*** 거래량도 서서히 늘어나 ***
가격은 도매단계에서 지난해보다 다소 올라 과자류에서 약과가
10개에 600원선, 산자가 5장에 700원선, 다식은 대와 소가 갑당 700원과
200원선, 옥춘사탕은 200g당 25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건어물류에서는 피문어가 한마리에 3,000원선, 북어포는 한마리에
800원선, 대구포는 한마리에 6,000원선을 각각 형성하고 있고 과일류에서는
대추가 1홉에 1,100원선, 밤은 1되에 1,000원선, 곶감은 건시가 10개에
700원선, 준시가 10개에 2,000원선에 판매되고 있다.
판매업계에서는 다음주에 들어가면 일반가정의 구매가 일면서 판매의
피크를 이룰것으로 예상, 충분한 물량확보와 더불어 고객유치에 부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