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특별외화대출의 지원대상이 되는 첨단기술산업의 범위를 종래
메카트로닉스,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신소재, 정밀화학 등 4개 분야에서
생명산업, 광산업, 항공산업을 포함한 7개 분야로 확대, 31일부터 실시하기
로 했다.
이에 따라 <> 항공기와 제트엔진, 항공기부품 제조업 <> 유전자 재조합,
세포융합, 바이오액터, 세포대량배양 관련제조업 <> 기체레이저, 재료공학
화상기록기, 상재생기, 상관측 및 검사기기, 광소재 및 부품등이 새로운
지원대상에 포함됐다.
상공부는 또 별도추천제도를 하반기들어 폐지, 지난 상반기에 중소기업에만
허용하던 대일수입의 특별외화대출 지원을 첨단기술산업에 한해 대기업에도
확대하기로 하고 하반기 들어 1억6,000만달러를 24개 업체에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