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는 한국과 교역확대를 원하고 있으며 올해말 무역사절단을
한국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싱가포르의 무역개발위원회(IDB)가 27일
발표했다.
무역사절단의 한국파견은 오는 10월 고위무역실무자의 방문이후 이루어질
것이라고 IDB는 말했다.
싱가포르는 기간산업이 발달되어 있는데다 화물적하작업이 용이해
제3국 재수출을 위한 국제무역중계지로서 적합한 위치에 놓여있다고
IDB는 주장했다.
지난해 싱가포르와 한국간 교역량은 전년보다 44.5%(미화 21억달러)로
작년말 현재 한국은 싱가포르의 11위 교역국으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