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K코리아가 내달부터 본격 CVS(편의점)사업에 뛰어든다.
지난해말 한양유통이 세계 제2위의 CVS업체인 미국서클K사와
기술제휴하면서 지난5월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서클K코리아는 9월20일
서울용산구 원효로에다 60여평규모 직영 1호점의 문을 열고 본격영업에
들어간다.
1차식품을 비롯 음료 잡화 패스트푸드등 회전율이 높은 3,000여품목으로
매장구성을 하게될 직영1호점은 "세븐일레븐" "로손"등 선발 CVS점포들에
비해 휴게공간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K코리아는 1호점출점에 이어 올해안으로 2개직영점을 더 확보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가맹점사업도 적극 전개할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