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락주선(ADL)이 하향세를 뚜렷하게 나타내고 있는 반면 등락비율(ADR)은
오름세가 둔화됐으나 여전히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증시 전체로 보아 하락종목수가 상승종목수보다 많아 내부에너지
약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상승/하락 종목수의 차가 점차 좁혀지고 있음을
뜻한다.
25일동안 상승종목수와 하락종목수의 비율인 ADR는 현재 160%를 넘어서며
지난 한주동안 10%포인트 높아졌다.
기세, 보합된 종목을 제외한 ADR도 100%수준으로 올라서 25일동안 상승
종목수와 하락종목수가 엇비슷함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