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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련국영여행사, 한국관광객 유치위해 방한 직접 홍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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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 2명 홍보책자 지참 내달 입국 ***
    소련이 한국여행객의 자국유치를 위해 직접 국내에 들어와 홍보활동을
    벌인다.
    소련국영 여행사 인투어리스트사는 최근 한국국제관광진흥회 (회장 조중건
    대한항공사장)에 올해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4회 한국국제관광진흥전에
    아시아 아프리카담당 돌체노프씨등 2명을 파견, 한국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통보해온 것으로 1일 밝혀졌다.
    소련은 이번 한국국제관광진흥전에서 한국여행객의 소련유치를 위해 자국의
    유명관광지와 유적지를 홍보책자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홍보를 위한 지참도구 팜플렛부수등 구체적인 계획이 참가신청서에 없어
    한국국제관광진흥회는 지난 기재한 세부홍보계획서를 다시 보내줄 것을 소련
    측에 통보했다.
    *** 소련, 여행부문 개방화 계속 추진 ***
    소련 인투어리스트사는 또 한국국제관광전시회 기간중 숙박문제를 해결키
    위해 지난달 30일에는 국내의 아주관광을 통해 인터콘티넨탈호텔에 예약의뢰
    를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소련은 지난 6월 파리에서 개최된 KSZE인권회의에서 내무장관 쿠즈네조우가
    소련인의 해외여행확대조치를 발표하는등 여행부문에서도 개방정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한국국제관광진흥회는 지난 86년부터 세계 각국 여행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여행정보를 교환할수 있도록 국제관광진흥전을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데 올해 제4회 전시회에는 이날 현재 소련외에 유고 폴란드 헝가리등
    동구권 4개국의 10개국이 새로 참가신청을 해 참가국이 31개국에 이르고
    있다.
    지난해에는 21개국이 참가했으며 1,2회에는 각각 7,11개국이 참가했었다.
    올해 진흥전은 오는 9월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한국종합전시관(KOEX)
    에서 열린다.
    진흥전기간중 이들은 진흥전 참가국 여행사들에 상담활동을 벌이고 나머지
    이틀은 일반관광객들에게 홍보활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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