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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배당 기업 점차 늘어...모두 62개사로 전체의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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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배당을 실시하는 상장기업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2일 한국상장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86년 주식배당제도가 도입된 이후
    지난 6월말까지 주식배당을 실시한 업체는 모두 62개사로 이 기간중 배당을
    실시한 1,128개사의 5.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 86년 0.7%에서 89년 6월말현재 5.5%로 증가 ***
    연도별로는 지난 86년에는 배당을 실시한 295개사중 0.7%에 해당하는
    2개사만이 주식배당을 하였고 87년에는 333개사중 6개사(1.8%), 88년에는
    443개사중 27개사(6.1%), 89년에는 57개사중 47.4%에 달하는 27개사가
    주식배당을 실시해 시간이 흐를수록 주식배당을 실시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현금배당 병행업체 49개사...79% 차지 ***
    또한 주식배당을 실시한 62개 기업중 현금배당을 병행한 업체가 49개사로
    전체의 79%를 차지했으나 전액주식배당을 실시한 기업수는 87년 1개사, 88년
    5개사, 89년 7개사로 점차 늘고 있다.
    *** 전체 배당률은 평균 12.6%...주식배당률 8.2%, 현금배당률 4.4% ***
    주식배당사의 전체배당률은 평균 12.6%이며 이중 주식배당률은 8.2%,
    현금배당률은 4.4%로 주식배당 비중이 65%를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주식배당사중 동양화학공업이 86년 이후 3년간 계속 주식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삼화왕관등 5개사가 87회계연도와 88회계연도 결산기때 계속하여
    2년간 주식배당을 실시했고 동서증권은 지난 86년과 89회계연도 결산기에
    각각 주식배당을 실시하였다.
    *** 단수주 처리 기준 마련되어야 ***
    한편 주식배당때 발행하는 단수주를 6개사가 상법 규정에 따라 액면가를
    기준으로 환산한 금액을 주주에게 지급한 반면 나머지 56개사가 시가를
    기준으로 환산해 단수주 처리를 위한 현실적이고 통일된 기준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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