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삼성 계열사 홍보실, 사내용 CATV 프로제작 "비지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휴가도 반납해야 할 판 ***
    삼성그룹계열기업들의 각 홍보실에서는 요즘 때아닌 사내CA (케이블)
    TV 바람으로 그렇지 않아도 무더운 여름날씨에 쉴틈도 없이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모습.
    삼성그룹은 이달초부터 15개 계열사에 CATV 시스템을 설치 운용하면서
    사내보 형식의 방송프로그램을 모두 각 계열사 홍보담당자들의 책임 아래
    제작토록 한 것.
    이렇게 되자 그동안 이분야에 경험이 없었던 홍보담당자들이 방송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아이디어찾기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다 계열사끼리의 경쟁이
    붙어 CATV 비상이 걸린 상태.
    각 사의 홍보책임자들은 방송프로그램제작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을 제대로
    찾지 못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CATV 바람에 휴가를 즐길틈도 없게
    됐다고 푸념.

    ADVERTISEMENT

    1. 1

      무주택자 절반 이상 "집사고 싶다"…선호 가격대 4.6억

      무주택 가구 절반 이상이 향후 주택을 구입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85%는 아파트를 선호한다고 답했다.26일 주택금융공사는 이런 내용의 ‘2025년 주택금융 및 보금자리론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매년 시행하는 이 조사는 일반 가구 5000가구, 보금자리론 이용 가구 2000가구를 대상으로 대면 면접조사를 벌인 결과다.일반 가구 29.8%는 향후 주택 구입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이 중 무주택 가구(1885가구)의 55.5%가 주택 구입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주택 구입 의사가 있는 가구가 선호하는 주택 가격은 평균 4억6210만원으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1747만원 낮아졌다.주택 구입 의향 가구의 85.1%가 아파트를 선호했다. 아파트 구입 방법은 신규 청약을 꼽은 비율이 56.3%로 가장 높았다. 젊은 가구일수록 신규 청약 선호도가 높고, 연령이 높을수록 기존 아파트 구입 의향이 강했다.주택담보대출 이용 시 변동금리보다 고정금리 수요가 다소 많았다. 주담대 이용을 희망하는 가구 중 고정금리를 선호하는 비중은 53.8%로 전년(50.9%) 대비 2.9%포인트 높아졌다. 변동금리를 선호하는 비중은 전년 대비 3.7%포인트 뛴 16.3%였다. 혼합형 금리 선호 비중은 같은 기간 36.5%에서 29.9%로 하락했다. 금리 변동 예측의 불확실성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0.5%포인트 높으면 변동금리 선호 가구의 93.1%가 고정금리로 이동하겠다고 응답했다.신연수 기자

    2. 2

      [다산칼럼] 부상하는 국가 플랫폼 자본주의

      현대 자본주의는 데이터라는 새로운 원유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공장과 금융이 지배하던 시대를 지나 전 세계 정보를 연결하고 독점하는 플랫폼이 경제의 심장이 됐다.거대 정보기술(IT) 플랫폼의 경제적 영향력과 국가의 통치 권력이 결합한 ‘국가 플랫폼 자본주의’가 새로운 질서로 부상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시장 경쟁의 규칙은 네트워크 효과와 데이터 축적 능력에 의해 다시 쓰이고, 소수 기업의 지배력은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플랫폼은 쇼핑과 검색의 창구를 넘어 결제, 의료, 교육, 행정 등으로 확장하며 공공 인프라가 되고 있다. 국가는 플랫폼을 전략 자산으로 육성하거나 플랫폼이 축적한 데이터를 통해 사회를 관리하는 도구로 활용한다. 중국의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국가적 지원 속에 성장해 공공 서비스와 결합하는 모습이 이를 보여준다. 동시에 개인정보 보호, 알고리즘 투명성, 독점 규제 같은 과제도 커지면서 플랫폼과 국가의 관계는 협력과 통제를 오가는 긴장 속에서 재편되고 있다.이 체제를 떠받치는 동력은 데이터의 무기화와 글로벌 패권 경쟁이다. 데이터를 장악한 플랫폼은 소비와 이동을 예측하고 여론을 형성할 힘을 갖는다. 국가는 그 힘을 방치할 수 없고 규율과 동맹의 방식으로 플랫폼을 품는다. 동시에 미국의 GAFAM(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과 중국의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를 축으로 한 기술 패권 전쟁은 디지털 민족주의를 자극한다. 자국 플랫폼이 무너지면 데이터 주권뿐 아니라 결제·광고·콘텐츠 유통 기반까지 외산 생태계에 종속될 수 있다는 불안이 결합을 가속한다.주요국의 대응은 다르지만 목표는 플랫폼 권

    3. 3

      "압구정 아파트, 20억 깎았는데도 안팔려"…속타는 집주인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아파트값이 2년 만에 하락 전환했다.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 강화로 시장에 매물이 풀리며 서울 집값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풀이된다. 오는 5월 9일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이전에 보유 주택을 처분하려는 다주택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지난 23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은 1주일 전보다 0.11% 상승했다. 오름폭은 지난달 26일(0.31%) 이후 최근 4주 연속 축소됐다.강남 3구와 용산구는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강남구(-0.06%) 송파구(-0.03%) 서초구(-0.02%) 용산구(-0.01%) 등의 순이다. 송파구는 2024년 2월 첫째 주(-0.04%) 이후 107주 만에 아파트값 변동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용산구는 같은 해 3월 첫째 주(-0.01%) 이후 103주 만에, 강남구와 서초구는 같은 해 3월 둘째 주(각각 -0.01%) 이후 102주 만에 집값이 다시 하락했다. 경기권 인기 주거지로 꼽히는 과천 집값도 지난주부터 하락 전환했다.강남권 단지에서는 호가가 크게 떨어지고, 전고점보다 가격이 내린 하락 거래도 잇달아 나오고 있다. 강남구 대치동 ‘대치삼성1차’ 전용면적 59㎡는 최근 25억5000만원에 매매하는 조건으로 토지거래 허가를 신청했다. 같은 면적 이전 최고가(29억원)보다 3억5000만원 낮은 가격이다.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전용 84㎡는 다주택자 급매로 34억원에 나왔다. 지난 4일에는 36억7000만원에 거래된 주택형이다.서울 전셋값은 수급 불균형으로 1년 넘게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번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1주일 전보다 0.08% 올랐다. 입주 물량 감소와 전세 물건 부족으로 올해 들어서만 0.96% 뛰었다. 작년 같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