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미국으로 수출되는 가방류의 위조상표 부착여부 확인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오는 8월 이후 미국으로 수출되는 지갑및
가방류에 대해서는 전량 검사를 실시, 수출승인서상의 상표표시와
실물의 상표가 동일한 지를 확인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그러나 위조상품의 수출 우려가 없다고 인정되는 성실업체에
대해서는 전량검사를 면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