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항로취항선사인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은 해외에서는 대만에서
가장많은 화물을 싣는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와 한진이 올들어 지난 6월말까지 실은 화물량은 총 27만
1,310TEU로 이중 39%인 10만5,539TEU가 국내화물이고 61%인 16만
5,771TEU가 국외화물이었는데 국외화물 중에는 대만이 전체의 30%인
8만1,452TEU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4만4,698TEU(16%)의 일본, 3만4,842TEU(13%)의
홍콩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