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세무서조직 기능별로 재편 검토...국세청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세청은 장기적으로 일선 세무관서의 조직을 현재의 세목중심에서 기능
    중심으로 재편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19일 국세청이 마련한 세정장기발전계획에 따르면 효율적인 세원및 세무
    인력 관리를 위해 세무서의 핵심조직을 법인과 개인 분야로 대별하고 개인
    분야는 소득세, 부가가치세, 재산세과 등 현재의 세목별 조직을 신고, 조사등
    기능별 조직으로 재편한다는 것이다.
    *** 세무인력의 효율적인 운용 위해 ***
    이같은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은 현재의 세목별 조직에서는 한 납세자를
    세금의 종류에 따라 여러 부서에서 상대하게 돼 사람별 세원관리가 불가능
    한데다 세무조사도 세목별로 나뉘어져 세무인력의 효율적인 운용이 어렵기
    때문이다.
    세무서의 조직이 신고, 조사, 징수등 기능별로 재편될 경우 신고부서는
    모든 종류의 세금신고를 동시에 담당하고 조사부서에서는 신고내용의 분석에
    따른 세무조사만을 맡게된다.
    *** 조직개편 금년중 실시, 보완작업후 91년경부터 시행 ***
    국세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같은 조직개편 방안은 금년중 세제가 전반적
    으로 개편된후 보완검토를 거쳐 오는 91년경에나 시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한편 이같은 장기계획과는 별도로 늘어나는 세무행정수요를 충족
    시키기 위해 현재 117개인 일선 세무서이 수를 대폭 늘니는 계획을 추진키로
    하고 1차로 금년중 9개의 3급지 세무서를 2급지로 격상, 확충하고 서울과
    수원등 수도권지역을 중심으로 5-6개의 세무서를 신설하는 문제를 관계부처와
    협의중이다.

    ADVERTISEMENT

    1. 1

      트럼프 "꿈의 군대"에 방산주 급등...모멘텀 잃은 AI는 하락 [빈난새의 개장전요것만]

      ① 미국 고용 '낮은 해고, 낮은 채용' 속 생산성 급증미국 고용 시장은 해고도, 신규 채용도 크게 늘지 않는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월 3일로 끝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 주 대비 8000건 늘어난 20만8000건으로 월가 예상을 하회했고, 12월 미국 기업들의 감원 발표 규모는 3만5553명으로 11월보다 50% 줄었습니다. 한편 3분기 미국 단위노동비용은 1년 전보다 1.9% 하락한 반면, 노동 생산성은 4.9% 늘어 2년 만에 최대폭 상승했습니다. 기업들이 관세 부담과 인건비 상승을 기술과 자동화 투자로 상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고용 시장 둔화에도 경제 성장은 더 강해지는 'K자 경제'의 이중 구조가 확인되면서 Fed의 고민도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더 강한 성장을 위한 마지막 퍼즐은 금리 인하”라며 Fed를 압박했습니다. 지표가 발표된 이후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4bp 가까이 뛰었습니다. ② "꿈의 군대" 외친 트럼프, 국방예산 50% 증액 요구트럼프 대통령은 "꿈의 군대"를 구축하기 위해 2027년 국방예산을 1조 5000억 달러로 50% 증액해야 한다고 트루스소셜을 통해 주장했습니다. 전날 방산 기업들이 생산시설 투자를 위해 배당과 자사주 매입, 경영진 보상을 제한해야 한다고 촉구한 직후입니다. 이에 록히드마틴, 노스럽그루먼, 헌팅턴잉걸스, 크라토스, 레드와이어 등 국방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베네수엘라 군사작전 이후 유럽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그린란드 매입 논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월가에선 지정학적 리스크 관련 테마가 올해 내내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LMT #NOC #KTOS #HII

    2. 2

      ICE 총격에 30대 여성 사망…美서 '反트럼프 시위' 확산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7일(현지시간)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불법 이민자 단속 작전을 펼치는 과정에서 30대 백인 여성이 ICE 요원의 총격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총격 직후 시민 수백 명이 현장에 몰려들어 사건 장소에서 추모 집회와 항의 시위를 열었다.이번 사건을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강도 이민 단속을 비판하는 여론과 시위가 확산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반대 여론이 더욱 고조되면 오는 11월로 예정된 미국 중간선거에서 악재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이혜인 기자

    3. 3

      인생은 여인숙…늘 새 손님이 오네 [고두현의 아침 시편]

      여인숙       잘랄루딘 루미인간이라는 존재는 한 채의 여인숙.아침마다 새로운 손님이 찾아오네.기쁨, 우울, 옹졸함,잠깐 스쳐가는 깨달음이뜻밖의 방문객으로 찾아오네.그 모두를 환대하고 맞아들이라!설령 슬픔의 무리라 하여네 집을 난폭하게 휩쓸고가구를 몽땅 없애버린다 해도,그 손님을 정중히 대하라.그는 어쩌면 너를 비워내고새로운 기쁨을 들이려는 것일지 모른다.어두운 생각, 부끄러움, 악의,그들을 문간에서 웃으며 맞고집 안으로 초대하라.무엇이 찾아오든 고마워하라.모두가 저 너머로부터 온인도자들이니.-----------------------------페르시아 시인 루미는 인간을 “한 채의 여인숙”이라고 표현합니다. 여인숙은 나그네를 받는 곳이지요. 주인이 손님을 마음대로 골라 받을 수는 없습니다. 손님이 문을 두드리면 열어줘야 합니다. “기쁨”이 찾아오면 더없이 좋겠지만 “우울”과 “옹졸함”, “슬픔”과 “분노”도 찾아옵니다. 이런 감정은 문을 잠근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창문을 두드리고, 벽을 흔들고, 잠을 깨웁니다.그래도 루미는 “그 모두를 환대하고 맞아들이라!”고 말합니다. 설령 “슬픔의 무리”가 가구를 부수고 집을 난폭하게 휩쓸어도 “정중히 대하라”고 합니다. 그 손님이 “저 너머로부터 온 인도자”일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이 역설은 고대의 지혜와 맞닿아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낯선 손님은 신의 얼굴일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이를 ‘크세니아(ξενία, 영어 xenia)’라고 불렀습니다. 이들의 ‘환대’는 사적인 친절이 아닌 공적인 질서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