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께 설립예정인 충북리스주식회사의 공모주 일반청약률이
평균 4.9대1로 나타났다.
충북리스는 자본금 100억원중 지역은행인 충북은행과 지역상공인
주축의 발기인이 각각 30억원씩을 출자하고 나머지 40억원 80만주는
주당 액면가인 5,000원씩에 충북은행을 통해 일반공모한 결과 394만3,000주
가 청약돼 4.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공모주 80만주 (40억원) 중에는 도내 일반주민과 발기인을 제외한
상공인에게 각각 40만주 (20억원)씩나눠 공모했는데 일반주민 청약은
352만6,000주로 88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상공인 청약은 41만
7,000주로 공모주의 한계를 겨우 넘긴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