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정당은 7일낮 민정당사에서 이봉서 동자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동자부 예산 심의를 위한 당/정회의를 갖고 동자부가 요구하고 있는
석탄산업관련지원비 2,862억원을 최대한 반영시키기로 했다.
이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탄가안정을 위한 대책비 1,222억원 <>폐광대책비
540억원 <>폐광이직 근로자 지원금 150억원 <>광산지역진흥대책비 135억원
등을 각각 계상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민정당은 이들 요구액을 최대한 반영
시키기로 했다.
*** 올해 새해예산 3,623억원 요구...동자부 ***
동자부는 또한 대체에너지기술개발비 50억원, 석재산업융자지원 185억,
가스공사출자 90억, 해외광물자원개발기금 50억, 농어촌전기화사업지원 7억원
등 올해보다 284%가 증가한 3,623억원의 새해예산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