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개월 사이에 주가가 10%이상 하락하고 거래도 한산한 침체의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이제는 반등할때가 되었겠지"하고 기대도 해보지만 주가가 속락을 거듭할
때 투자자들은 실망하고 흥분하기까지 한다.
이런 지루한 국면에서는 미래를 비관적으로 보게 되고, 특히 시장경험이
적은 초심투자자의 경우 막연한 불안감으로 뇌동매매에 휩쓸려 손해를 보고
성급히 파는 경우도 생긴다.
주식투자에 있어 냉정을 잃는것은 바로 실패의 원인이라는것을 이성적으로는
이해하지만 실제로 자신이 매입한 종목이 급락할때 냉정을 지킨다는 것은
어려운 일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자신의 실패에 대한 성급한 결단보다는 실패의 요인을 면밀히 분석
하고 미래에 대한 예측감각을 키우고자 하는 노력이 실패를 최소화하고 향후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